COM

COM
COM(씨오엠)은 국민대학교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김세중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한 한주원이 2015년 결성한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상업공간부터 여러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오피스까지 다양한 성격의 공간과 가구를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대표 작업으로는 제네시스 오피스(2024), TUNE(2023), 무신사 스튜디오 신당(2023), 맹그로브 동대문(2022), HYBE 사옥(2021), JTBC PLAY(2020), 아모레 성수(2019), thisisneverthat(2019-2023)등이 있고, 단체전 New Wave Ⅱ: 디자인, 공공에 대한 생각(2018/금호미술관)과 타이포잔치(2021), 국립현대미술관 젊은모색(2023)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COM is a design studio based in Seoul that established in 2015 by Sejoong Kim who majored in spatial design, Joowon Han who majored in stage art.
COM designs spaces and furniture with various characteristics, from commercial spaces for unspecified individuals to offices where different members work together.

COM is pronounced “C-O-M.”

Contact
ask.studioCOM@gmail.com

Instagram
@c_o_m.kr

Address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9길 33, 2F

2F, 33, Seongmisan-ro 29-Gil,
Mapo-gu, Seoul

Current team
김세중 | Kim Sejoong
한주원 | Han Joowon
임지원 | Im Jiwon
김예지 | Kim Yeji
한채현 | Han Chaehyun
조윤제 | Cho Yunjei
김홍구 | Kim Honggoo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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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
All
Accommodation
Bars
Cafe
Exhibition
Furnitures
Restaurant
Lounge
Office
Private residence
Scenography
Stores
Showrooms
2024
2023
2022
MANGROVE Dongdaemun
thisisneverthat® Store
2021
thisisneverthat® Store
HYBE
2020
2019
Amore Seongsu
2018
2017
2016
2015
2014
28
MANGROVE Dongdaemun : Edition Room, 2022
Client :
MGRV
Site :
Jung-gu, Seoul
Types :
Housing
Topics :
Co-living House, Lobby, Rounge, Cafe
Work Scope :
Interior, Exterior, Furniture, Fixtures
Area :
3F of 18 Floors (Total: 11,588㎡)
맹그로브 동대문

맹그로브 동대문은 기존 비즈니스 호텔 건물을 300여 명이 거주 가능한 코리빙 하우스로 변환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호텔의 객실은 단기 숙박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초소형 샤워 부스와 실내로 노출된 세면 도기, 최대 수용 인원만을 고려한 침대 등 비효율적으로 배치된 기능을 모두 재구성해 한정된 면적 안에서 활용도를 최대화한 평면을 계획했고, 공간의 크기와 쓰임에 알맞는 맞춤형 가구를 설계했습니다. 또한 공용 공간을 통해 개인의 주거 범위를 넓히는 코리빙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경우 프로그램의 배치와 사용자의 패턴을 섬세하게 고려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유 주방은 크게 세 개의 타입으로 구분했는데, 주거층에는 기능 중심으로 구성된 타입을 디자인한 반면, 최상층에는 보다 큰 규모의 키친 스테이션을 갖추며 루프탑과 연계되는 소셜 키친을 구성했습니다. 이처럼 맹그로브 동대문에는 하나의 빌딩 안에서 ‘개인의 삶’과 ‘함께의 삶’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자 하는 노력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설계를 진행하며 집중했던 부분은 무엇보다 이곳이 ‘집’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자립하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에게 흔히 주어지는 원룸이나 고시원 같은 고립적이고 임시적인 선택지를 뛰어넘어, 보다 안심이 들고 안정감을 주는 ‘집’과 같은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More

(EN)
Credit
Photo : Son Mihyun (MH Photography)
Construction : Yigak
BI Design : MGRV
Signage Design : MYKC
Landscape Design : THE SUP

COM
Han Joowon
Lim Jiwon
Lim Jaenam

(KR)
Credit
Photo : 손미현
Construction : 이각건설
BI Design : MGRV
Signage Design : MYKC
Landscape Design : 더숲

COM
한주원, 임지원, 임재남